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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표 풀타임 출장 … 토트넘 승리
30일(한국시간) 열린 올해 마지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20라운드)에서 한국 선수들의 표정이 크게 엇갈렸다. 가장 크게 웃은 선수는 이영표였다. 그는 화이트하트레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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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35분으로 충분했다
270일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이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하고 있다. [선덜랜드 AP=연합뉴스] 270일을 기다렸지만 고작 35분밖에 볼 수 없었다. 그러나 그것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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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, 아쉽지만 다음에 컴백
박지성(26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의 복귀전이 미뤄졌다. 23일(한국시간)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U와 에버턴의 경기에 박지성은 출전 명단에서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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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FA·유럽축구 … 올해의 선수에 단 한 사람, 카카
카카가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받쳐들고 감격해 하고 있다. [취리히 AP=연합뉴스] 신은 그에게 모든 것을 줬다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‘꽃미남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포르투갈)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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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지성·호날두 같은 축구영웅이 꿈”
2일(현지시간)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연습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박지성(앞줄 왼쪽에서 둘째) 선수에게 사인을 받은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. [맨U 제공] 초등학교 6학년 김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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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·아스날 16강 선착
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(2006~2007)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4강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, 리버풀, 첼시 등 무려 세 팀이나 진출시켰다.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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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유, 위건 꺾고 6연승…리그 선두로 우뚝
잉글랜드 맨체서트 유나이티드가 위건 애슬레틱을 대파, 6연승을 거둬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. 맨유는 6일(한국시간)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 가진 2007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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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베즈 '데뷔골' 작렬…맨유, 첼시에 2-0 완승
맨체스터 유나이티드(이하 맨유)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즈(23, 아르헨티나)가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려 첼시FC와의 '라이벌전'을 승리로 이끌었다. 맨유는 23일 자정(이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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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시 무리뉴 감독 사임
맨체스터 유나이티드(잉글랜드)와 스포르팅 리스본(포르투갈)의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이 열린 20일(한국시간)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레즈 경기장. 후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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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벼락 박치기' 호날두 너마저 …
호날두가 보복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은 뒤 허리에 손을 얹고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포츠머스 로이터=연합뉴스]박지성, 웨인 루니 부상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경기 출장 정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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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지단? 호날두 박치기 퇴장당해
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박치기 사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호날두는 16일 오전(이하 한국시간) 프래튼파크에서 열린 2007~2008 프리미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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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공 - 255만원, 유니폼 - 152만원 맨U 선수 사인 기증품 낙찰 …
사인볼 255만원, 사인 유니폼은 152만원.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사랑이 결실을 보았다. 맨U 주전 선수들의 사인볼(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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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 사인볼 값 나흘 새 2015배
맨U는 떠났지만 맨U 주전 선수들의 사인볼(사진)과 유니폼이 인터넷 경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맨U는 사인볼과 유니폼 등 5개 품목 27점을 특별 자선경매에 내놓았고, 경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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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 방한 경기 열리던 그날 … 편협한 민족주의 사라졌다
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서울을 4-0으로 대파한 20일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. 경기가 끝난 뒤에도 젊은 팬 상당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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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암구장 6만5000명 꽉 들어차 경기 10시간 전부터 붉은 물결
상암벌이 꽉 찼다. 6만5000여 명의 축구팬이 관중석을 빼곡히 메운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.[특별취재반]상암벌이 뒤집어졌다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친선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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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거슨 감독 "북한도 갈 수 있다"
▶알렉스 퍼거슨 맨U 감독=경기 내용에 만족한다. 전반전은 빠른 스피드와 템포로 경기를 쉽게 이끌었고 후반 서울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. 많은 선수를 테스트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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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의 마법 … 그들을 만나 행복한 밤
크리스티아누 호날두(左)가 현란한 드리블로 FC서울 수비를 따돌리고 있다.[특별취재반] 어떻게 시간이 흘렀을까. TV로만 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마법사들이 눈앞을 뛰어다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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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반만 3골, 골잔치 벌였던 '맨유전'
세계 최강팀 앞에 국내 프로리그 1위팀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. 체격과 체력, 기량의 차이가 극명했다. 20일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C서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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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날두, 이글스, 루니, 에브라 슛슛슛슛…맨유, FC 서울 대파
"지금부터 남은 시간은 연습 경기한다는 생각으로 FC서울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습니다" 전력차가 극명한 경기였다.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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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의 별들 오늘 밤 상암벌에 뜬다
19일 맨U의 공개 훈련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고 있다. 아래는 훈련 때 러닝으로 몸을 푸는 맨U 선수들.[로이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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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국 온 루니·호날두
세계 최고의 축구클럽,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'붉은 전사'들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. 웨인 루니(左)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. 두 선수는 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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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거슨 "맨U 오려면 박지성을 벤치마킹 하라"
호날두(右)가 17일 일본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.[사이타마 AP=연합뉴스] "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오고 싶다면 박지성처럼 단계를 밟아야 한다." 맨U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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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니·호날두·긱스 … 떴다, 맨U의 별들
알렉스 퍼거슨(왼쪽에서 둘째) 감독을 필두로 맨U 선수단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. 맨U 서포터스가 북을 치며 이들을 환영하고 있다. [인천=뉴시스] 루니,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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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날두·루니·긱스 3인방이 빛내는 퍼거슨 감독 '21년 카리스마'
1986년 조국 스코틀랜드팀을 이끌고 멕시코 월드컵에 나갔던 알렉스 퍼거슨(사진) 감독은 대회 직후 맨U와 인연을 맺었다. 이후 지금까지 맨U 감독직은 요지부동이다. 2000년대